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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이포스트입니다.

23년도 새해가 되면서 특송업체 및 국내 택배 배송사로부터 운임 인상 공문이 오고 있는 바,

다음 달 2월 1일부로 일본, 중국, 독일에 대해 불가피하게 요율을 인상 조정하게 된 점 고객님들께 안내드립니다.

 

 

[일본]

코로나 시기와 겹쳐 최근 2년 간 항공사의 유류할증비, 택배사 배송비 인상 등 지속적으로 원가가 높아졌음에도 요율을 인상하지 않았으나,

올해 추가적인 배송비 인상이 강행됨에 따라 저희쪽에서도 불가피하게 최소 비용만큼 요율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본 요금을 1360엔에서 1460엔으로 조정하여 현재 무게당 금액에서 100엔씩만 인상 변경될 예정입니다.

단순히 요율 인상에 그치지 않고 요율 상승에 따라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국]

현재 알고 계시다시피 중국은 박스 규격에 따라 超长费, 혹은 멀티 박스 출고건인 경우 멀티 박스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cj쪽에서 1/4 입항건들부터는 박스 부피 무게에 따른 배송료를 추가적으로 청구하고 있습니다.

저희쪽에서는 시행 이후에도 고객님들의 부담을 생각하여 인상을 보류하고 자사 부담으로 진행해드리고 있었으나,

중국의 경우 부피가 큰 합배송건이 많고 저렴한 요율로 운영이 되고 있다 보니 금액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관계로

2/1일부터는 박스 부피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가 추가적으로 청구될 예정입니다.

박스 부피에 따라 최소 1천원부터~3천원(+@) 가량의 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측정된 이후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진행하시는 건마다 추가 금액은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형 박스의 경우 화물 착불이기 때문에 운임 상승으로 12000 -> 13000원으로 금액이 변경됩니다.

대신 이번 인상안에서 중국은 요율 인상분에서 제외하여 현재의 요금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독일]

작년 하반기 인상 이후로도 거듭 유류할증료 인상 이슈가 있었음에도 추가적인 인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국내 cj 택배사 요금 인상까지 겹쳐 요율을 인상하게 된 점 안내드립니다.

2/1부터 1kg 기준으로 기존 12.00 EUR -> 13.00 EUR 로 변경됩니다.

최대한 상승폭이 커지지 않도록 운임이 인상된 만큼만 반영하였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23년 새롭게 검토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배송사측에서 실 중량 5kg이내, 세 변의 합 100cm이내의 상품에 대해 서울권은 익일배송 서비스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오나, 모든 고객님들께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테스트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건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시행 일정이 결정되면 추후 별도 공지사항으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요율이 인상된 만큼 더 나은 서비스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서비스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하여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조이포스트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